고흥경찰, 사기 피해 예방 금융기관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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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가 사기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26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허양선 고흥경찰서장은 "금융기관 간담회를 통해 금융기관 직원들의 보이스피싱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증가해 적극적인 신고로 이어져 보이스피싱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기 피해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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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경찰서가 사기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들에게 26일 감사장을 수여했다.
도덕 우체국 직원은 인터넷 '조건 만남' 사이트의 데이터 복구 비용으로 400만 원을 이체하려는 고객을 수상하게 여겨 적극적으로 제지한 다음 112 신고를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녹동 새마을금고 직원은 '코인 투자'에 속아 920만 원을 이체하려는 고객을 상대로, 사용처를 확인하던 도중 사기 피해를 의심하고 고객과 함께 직접 녹동파출소로 방문해 신고했다.
고흥경찰은 지난 5월 지역 금융기관 대상으로「고액인출 신고강화 금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고 현금인출 고객뿐만 아니라 이체 고객에 대해서도 관심을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해왔다.
허양선 고흥경찰서장은 "금융기관 간담회를 통해 금융기관 직원들의 보이스피싱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증가해 적극적인 신고로 이어져 보이스피싱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기 피해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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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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