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4선 이상, 재선 의원들 "추경호 재신임해야"

강민경 2024. 6. 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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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사흘째 잠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국회에 모여 추 원내대표를 재신임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재선 의원들도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는데, 재신임하는 쪽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27일) 의원총회를 열어 여당 몫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추 원내대표 재신임 문제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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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사흘째 잠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4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국회에 모여 추 원내대표를 재신임하자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재선 의원들도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는데, 재신임하는 쪽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

여당이 등원을 결정했지만, 채 상병 특검법 등 현안이 쌓여 있는 만큼 원내 사령탑의 공백이 더 길어지면 안 된다는 쪽으로 여론이 수렴되는 거로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내일(27일) 의원총회를 열어 여당 몫 국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추 원내대표 재신임 문제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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