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결혼 18주년' 자축하며 달달 사진 공개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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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이 남편 키스 어번과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유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57세의 여배우 니콜 키드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로맨틱한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18번째 결혼 기념일을 자축했다.
니콜 키드먼은 사진에 "영원히"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즐거운 기념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편, 최근 국내 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블로그에 니콜 키드먼의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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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산하 기자] 니콜 키드먼이 남편 키스 어번과 달달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유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57세의 여배우 니콜 키드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로맨틱한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18번째 결혼 기념일을 자축했다. 두 사람이 친밀하게 담긴 사진에서 니콜 키드먼은 맨발에 화려한 무늬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채 바다가 보이는 돌담 위에 누워있다. 그녀 옆엔 남편이자 컨트리 아티스트 키스 어번(57)이 통기타를 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 또한 키드먼처럼 맨발로, 밝은 분홍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다.
니콜 키드먼은 사진에 "영원히"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즐거운 기념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 게시글엔 "이것은 진정한 사랑, 천상의 커플처럼 보인다"고 쓴 나오미 왓츠(Naomi Watts)와 "두 분 모두 사랑해요. 행복한 기념일 되세요"라고 남긴 리타 윌슨(Rita Wilson)을 포함해 많은 스타가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의 인연은 2005년 G'Day USA 갈라쇼에서 시작됐다. 연인 관계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이듬해 호주 시드니 북부 해변에 있는 한 성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니콜 키드먼은 2008년 7월에 첫딸 선데이 로즈(Sunday Rose)를 낳았고, 2010년 12월엔 대리모를 통해 페이스 마가렛(Faith Margaret)을 얻었다.
이 부부에게도 힘든 시기가 있었다. 결혼 초기 남편 키스 어번이 알코올 중독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것. 그는 올해 초 '제49회 미국 영화 협회(AFI) 시상식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은 아내 키드먼을 기리기 위한 연설 중 그때를 회상했다. 키스 어번은 알코올 중독 증상에서 회복하던 시기에 '아내가 항상 자신을 사랑하고 지원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국내 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블로그에 니콜 키드먼의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사진은 배우 톰 크루즈와 이혼한 뒤 홀가분해하는 니콜 키드먼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이에 대중은 류준열과 한소희의 결별을 추측했고, 이후 실제로 소속사도 두 사람 결별을 인정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니콜 키드먼·한소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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