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상반기 히트상품] LG전자, AI기술 더해지면 바람도 다르다

윤선영 2024. 6.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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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휘센 뷰 에어컨'을 출시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LG 휘센 뷰 에어컨은 AI 기술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할 수 있는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휘센 뷰는△필터에 서식할 수 있는 세균을 억제하는 극세 필터 △영국알레르기협회(BAF) 인증 '알러지케어공기청정' 필터 △열교환기 세척 △AI 건조 △UV LED 팬 살균 등으로 에어컨을 꼼꼼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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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우수 - 휘센 뷰 에어컨
LG전자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휘센 뷰 에어컨'을 출시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휘센 뷰 에어컨'을 출시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휘센 뷰 에어컨'을 출시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LG 휘센 뷰 에어컨은 AI 기술로 바람의 방향과 세기, 온도까지 컨트롤할 수 있는 'AI 스마트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AI 스마트케어는 고객이 따로 바람의 세기나 방향을 조절하지 않아도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설정한 배치를 기반으로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쾌적함을 준다. 쾌속 바람으로 실내공간을 희망 온도까지 빠르게 낮춘 뒤 고객에게 직접 닿지 않는 쾌적한 바람으로 온도를 유지한다.

휘센 뷰 에어컨은 전면 패널을 열고 내부를 청소할 수 있도록 청정 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제품 상단을 쉽게 열어 직접 에어컨 내부까지 깨끗하게 관리하는 '클린뷰' 구조가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들이 매년 에어컨을 사용할 때 내부 위생 상태를 보고 직접 관리하고 싶어 하지만 복잡한 분해 과정이 페인포인트(고객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라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 에어컨은 20개 정도의 나사를 분해해야 패널을 열 수 있어 복잡하고 불편했다. 그러나 신제품은 스크루 1개만 풀고 버튼을 누르면 제품이 열리도록 간소화했다. 고객은 제품을 연 뒤 내부 팬을 청소하면 된다.

신제품은 얇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췄다.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가 측면에 있어 깔끔한 외관으로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객은 취향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도 있다. 제품 하단을 뷰케이스로 교체하면 피규어나 책, 액자 등을 진열하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바람이 지나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청정 관리 기능도 집약했다. 휘센 뷰는△필터에 서식할 수 있는 세균을 억제하는 극세 필터 △영국알레르기협회(BAF) 인증 '알러지케어공기청정' 필터 △열교환기 세척 △AI 건조 △UV LED 팬 살균 등으로 에어컨을 꼼꼼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준다.

LG 휘센 뷰 에어컨은 18평형, 22평형이다. 스탠드와 벽걸이 에어컨으로 구성된 2in1 모델과 스탠드 싱글 모델 중 선택 가능하다. 고객은 초기 부담은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구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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