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정신건강 예산 3천억 예상…또하나의 사회안전망 도입"

이한석 기자 2024. 6. 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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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브리핑에서 정신 건강은 국민 행복과 직결된 문제일 뿐 아니라 국가 생산성과도 직결돼 투자 대비 효과가 매우 높은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수석은 정신질환은 초기·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고, 전문가의 적절한 도움을 받으면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며 조기 개입을 통해 또 하나의 사회안전망이 도입되는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정신질환 예방·치료·회복 등 3대 분야 실천 과제를 이행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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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서울 광진구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1차 회의'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정신 건강 문제 대응과 관련해 내년 예산을 3천억 원 안팎으로 편성해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브리핑에서 정신 건강은 국민 행복과 직결된 문제일 뿐 아니라 국가 생산성과도 직결돼 투자 대비 효과가 매우 높은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수석은 정신질환은 초기·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고, 전문가의 적절한 도움을 받으면 중증으로 진행할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며 조기 개입을 통해 또 하나의 사회안전망이 도입되는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정신질환 예방·치료·회복 등 3대 분야 실천 과제를 이행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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