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업무 교육부 이관 안내 가정통신문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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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는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보육사무 교육부 이관(6.27)과 관련, 아래와 같이 '보육업무 교육부 이관 안내 가정통신문' 초안을 작성해 어린이집 현장에 배포했다고 26일 전했다.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보육사무는 6월 27일부터 교육부로 이관되는데, 정부 국정과제인 유보통합 완성을 위해 진행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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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는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보육사무 교육부 이관(6.27)과 관련, 아래와 같이 '보육업무 교육부 이관 안내 가정통신문' 초안을 작성해 어린이집 현장에 배포했다고 26일 전했다.
개별 어린이집에서는 해당 가정통신문을 토대로 개별 어린이집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 보완하거나 수정해 어린이집 재원 학부모에게 발송하게 된다.
다음은 한어총이 배포한 가정통신문 내용 전문이다.
〈보육업무 교육부 이관 안내 가정통신문〉
우리 어린이집에 소중한 자녀의 보육을 맡겨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보육교직원들은 내 아이를 양육한다는 책임감으로 영유아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육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합하는 유보통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보육사무는 6월 27일부터 교육부로 이관되는데, 정부 국정과제인 유보통합 완성을 위해 진행되는 과정입니다.
보건복지부의 보육업무를 교육부로 단일화해서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를 일원화, 아이들이 어느 곳을 다니든지 동일한 지원과 서비스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정부는 유보통합 완성을 위해 올해 유보통합 모델학교 시범사업을 거쳐 통합모델 시안을 확정하고, 지방 단위 관리체계 통합을 위한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보통합으로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는 이전보다는 더 많은 지원과 혜택을 받게 됩니다. 우리 어린이집은 아이들 행복을 위해 유보통합 완성에 철저히 준비, 대비하겠습니다.
「유보통합에 따른 어린이집 지원 확대 등 안내」
◉ 아이와 학부모의 이용 불편이 해소됩니다.
유보통합으로 결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동일한 지원을 받게 되어 어느 곳을 보내야 할지 고민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됩니다.
◉ 학부모의 부담이 경감됩니다.
5세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비, 보육료 지원 확대('23. 35만원 → '24. 40만원) 등으로 학부모의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이 향상됩니다.
학급당 영유아 수 감축으로 충분한 실내 공간 확보와 안전한 교육보육이 가능하게 되어 전반적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이 좋아지게 됩니다.
◉ 입학, 육아 관련 정보 제공이 확대됩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입학, 입소시스템 통합 운영, 입학과 육아 관련 학부모의 관심 정보 제공이 확대('24'11월~)됩니다.
◉ 유보통합으로 어린이집 지원이 확대되어 안전한 교육보육을 하게 됩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어린이집에 보육료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률이 개정(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23'11월 개정)된 바 있으며, 향후 지방교육자치법 등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은 증가하게 됩니다. 유보통합으로 어린이집은 이전보다 운영 여건이 좋아지게 됩니다. 당연히 급식의 질 개선 등으로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보육을 할 수 있습니다.
2024. 6. 27.
00어린이집 원장 000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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