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307회 정례회 폐회…조례안 등 29건 의결

김종효 기자 2024. 6. 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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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의회의 제307회 정례회가 고창군의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29건의 민생안건을 심의·의결한 뒤 26일 폐회했다.

집행부의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성만 의원장은 "결산자료에 대해 계획에 맞게 집행됐는지 철저히 심사하고 사업의 적법성 준수 등을 확인하며 대안을 통한 재정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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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폐회한 고창군의회의 제307회 정례회, 임정호 의장이 제9대 전반기 마지막 회기를 마치며 폐회사를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 제307회 정례회가 고창군의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29건의 민생안건을 심의·의결한 뒤 26일 폐회했다. 제9대 고창군의회의 전반기 마지막 회기였다.

군의회는 이날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회(위원장 조규철) 소관 '고창군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차남준) 소관 '고창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선덕 의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민규) 소관 '고창군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오세환 의원)' 등을 의결했다.

집행부의 '2023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의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성만 의원장은 "결산자료에 대해 계획에 맞게 집행됐는지 철저히 심사하고 사업의 적법성 준수 등을 확인하며 대안을 통한 재정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임정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고창군의회가 대내외적으로 생산적이고 군민 중심의 의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제9대 후반기 의회 또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의 정책을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군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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