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청바지 업사이클링 키트'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김지혜 기자 2024. 6. 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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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환경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청바지를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키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바지 업사이클링 키트는 지난 4월 현대차 임직원이 기부한 청바지 400점을 활용해 자동차 모형 키링, 에코백 파우치, 양말 등을 제작했다.

만들어진 키트는 총 500명의 아이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가족이 직접 기부한 청바지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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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는 26일 지역아동센터에 청바지 업사이클링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차 노사 관계자 및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영남지역 안정하본부장,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푸른희망지역아동센터장,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 등이 참석했다.(현대자동차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환경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청바지를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키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 노사는 푸른희망지역아동센터에서 '현대차 노사와 함께하는 재활용 마법사' 행사를 개최했다.

청바지 업사이클링 키트는 지난 4월 현대차 임직원이 기부한 청바지 400점을 활용해 자동차 모형 키링, 에코백 파우치, 양말 등을 제작했다.

이번 키트 제작을 위해 현대차 노사는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에 5000만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기탁했다.

만들어진 키트는 총 500명의 아이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가족이 직접 기부한 청바지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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