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 때는 무더위 쉼터로” 김진태 지사, 폭염대응 쉼터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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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가 26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에 나섰다.
김진태 지사는 "폭염이 일찍부터 찾아오기 시작해 어르신들께서 벌써 여름나기가 염려되실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 덥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는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더울 때는 부담 없이 무더위쉼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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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김진태 강원지사가 26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에 김 지사가 방문한 무더위쉼터는 어르신들께서 많이 찾고 계시는 춘천시 우두동에 위치한 중리경로당이다. 이날 김 지사는 냉방기 가동상태와 운영 현황 등 무더위 쉼터 주요시설을 살폈다.
또한 김 지사는 무더위쉼터를 찾으신 어르신들께 폭염 시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을 안내해 드리며, 어르신과 경로당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기준 도내 무더위 쉼터는 1543곳으로, 어르신 시설 등 실내 1363곳, 버스정류장 그린 통합쉼터 등 야외 180곳을 운영 중이다.
올해에는 특별교부세 8억7000만 원을 투입해 폭염 저감시설 70곳과 그린 통합쉼터 4곳을 추가 설치 중이다. 추가 설치는 폭염 대책기간에 완료할 방침이다.
무더위쉼터 위치와 이용 시간은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지사는 “폭염이 일찍부터 찾아오기 시작해 어르신들께서 벌써 여름나기가 염려되실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 덥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는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더울 때는 부담 없이 무더위쉼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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