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투엘슨 멤버 제이슨, 뒤늦게 알려진 사망‥향년 4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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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투엘슨(2LSON) 멤버 제이슨(본명 이상진)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투엘슨 멤버 노엘(본명 박노엘)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실감이 나지 않네요. 10년간 동고동락하며 형제처럼 함께 지내왔었던 투엘슨의 멤버가 고인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음악의 선배이자, 형으로써 끊임없이 나의 발전을 위해 애를 썼는데"라며 제이슨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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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혼성그룹 투엘슨(2LSON) 멤버 제이슨(본명 이상진)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투엘슨 멤버 노엘(본명 박노엘)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실감이 나지 않네요. 10년간 동고동락하며 형제처럼 함께 지내왔었던 투엘슨의 멤버가 고인이 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음악의 선배이자, 형으로써 끊임없이 나의 발전을 위해 애를 썼는데”라며 제이슨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노엘은 “내 음악의 첫 단추였던 투엘슨의 제이슨 형. 언젠가는 한잔 술을 기울이며 지난 일들에 대해 담소하길 원했는데 제가 너무 늦었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편히 쉬세요. R.I.P.”라고 덧붙이며 고인을 추모했다.
제이슨은 지난 6월 12일 휴식 차 태국을 방문했다가 갑작스러운 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43세.
투엘슨은 작곡가 제이슨, LE, 박노엘로 이뤄진 프로듀싱 팀이다. 2011년 첫 싱글 ‘Hocus-Pocus’(호커스 포커스)를 시작으로,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Slow Jam’(슬로우 잼), ‘I'm in Love’(아임 인 러브) 등 히트곡을 남겼다. 1980년생인 제이슨은 버클리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 작곡가 겸 음악프로듀서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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