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통시장 대학생 마케팅 지원팀 발족

이덕기 2024. 6. 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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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6일 산격청사에서 KT&G,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손잡고 지역 대학생 80명(20개 팀)과 전통시장 20개 점포를 1대1로 매칭해 마케팅 활동을 돕는 '상상유니브 소소디' 발대식을 가졌다.

소소디는 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시작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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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학생이 나선다" (대구=연합뉴스) 대구시는 26일 산격청사에서 KT&G,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손잡고 지역 대학생 80명, 20개 팀과 전통시장 20개 점포를 1대1로 매칭해 마케팅 활동을 돕는 '상상유니브 소소디' 발대식을 가졌다. 2024.6.26.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duck@yna.co.kr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26일 산격청사에서 KT&G,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손잡고 지역 대학생 80명(20개 팀)과 전통시장 20개 점포를 1대1로 매칭해 마케팅 활동을 돕는 '상상유니브 소소디' 발대식을 가졌다.

소소디는 소소하지만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 처음 시작된 프로젝트다.

2021년 와룡시장, 2022년 관문상가시장·서남신시장, 2023년 신매시장·달서시장을 대상으로 한 데 이어 올해는 대명시장·용산종합큰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젊은 세대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시장상인들의 풍부한 경험이 잘 어우러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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