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의전당서 다음 달 3~7일 제13회 아랍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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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은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제13회 아랍영화제를 연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선 아랍 22개국 가운데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알제리, 오만 등 10개국의 대표 화제작 10편을 엄선해 상영할 예정입니다.
다음 달 6일과 7일엔 '나의 선생님' 등을 상영한 뒤 시네토크 행사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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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화의전당은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제13회 아랍영화제를 연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선 아랍 22개국 가운데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수단, 알제리, 오만 등 10개국의 대표 화제작 10편을 엄선해 상영할 예정입니다.
예측불허 모험을 담은 모로코 코미디 '사막의 두 남자', 수단 여성 이야기 '굿바이 줄리아', 팔레스타인 학교 교사가 학생과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전환점을 맞게 되는 '나의 선생님' 같은 영화들입니다.
다음 달 6일과 7일엔 '나의 선생님' 등을 상영한 뒤 시네토크 행사도 열립니다.
(사진=영화의전당 제공, 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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