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도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예방 캠페인

김동수 기자 2024. 6. 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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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교도소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마약 대응 역량 강화와 마약류 범죄 차단 등 경각심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의 폐해와 신종 불법 마약에 관한 안내문을 나눠주고 위험성을 홍보했다.

조병주 순천교도소장은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교도소에 마약 반입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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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교도소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순천교도소 제공)2024.6.26/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교도소는 26일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마약 대응 역량 강화와 마약류 범죄 차단 등 경각심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의 폐해와 신종 불법 마약에 관한 안내문을 나눠주고 위험성을 홍보했다.

교도소 수용자에 대해선 예방과 재활 등 교화 방송시간을 편성해 방영했다.

조병주 순천교도소장은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교도소에 마약 반입경로를 사전에 차단하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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