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성에 성매매 강요·감금' 조폭 등 구속 기소

김근우 2024. 6. 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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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은 태국인 여성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면 장시간 감금한 혐의로 폭력조직 행동대원인 40대 A 씨 등 세 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종업원 두 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경남 창원에 성매매업소를 차려놓고 태국인 여성 두 명을 고용한 뒤 성매매를 강요하다 거부당하자 감금하고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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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은 태국인 여성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면 장시간 감금한 혐의로 폭력조직 행동대원인 40대 A 씨 등 세 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종업원 두 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경남 창원에 성매매업소를 차려놓고 태국인 여성 두 명을 고용한 뒤 성매매를 강요하다 거부당하자 감금하고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이들 일당이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며 모두 3천3백만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파악하고, 예금과 차를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도록 기소 전 추징보전 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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