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줄 세우기 고질병"...원희룡·한동훈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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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겨냥해 줄 세우기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 대표 후보가 최고위원까지 선정해 함께 출마하는 건 러닝메이트가 아니라 야합이자 당의 단합을 깨뜨리는 정치의 고질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장동혁·박정훈 의원 등과, 원 전 장관은 인요한 의원 등과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로서 짝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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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겨냥해 줄 세우기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당 대표 후보가 최고위원까지 선정해 함께 출마하는 건 러닝메이트가 아니라 야합이자 당의 단합을 깨뜨리는 정치의 고질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당헌·당규상 국회의원이나 당협위원장은 특정인을 위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의원은 또 YTN에 출연해 왜 원외 인물 두 명이 당을 살리겠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경기에 대패해 경질된 감독이 두세 달 만에 나오는 건 선수와 관중을 업신여기는 거라고도 지적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장동혁·박정훈 의원 등과, 원 전 장관은 인요한 의원 등과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로서 짝을 이뤘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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