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성 휴대전화 뺏고 성매매 강요' 5명 기소

조재한 2024. 6. 26.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태국인 여성 2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폭력조직원 3명을 구속, 2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경남 창원에서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면서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약 한 달 동안 태국 여성 2명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3,300만 원의 수익을 챙긴 혐의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태국인 여성 2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폭력조직원 3명을 구속, 2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경남 창원에서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면서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약 한 달 동안 태국 여성 2명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3,300만 원의 수익을 챙긴 혐의입니다.

이들은 여성들이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뺏고 흉기로 위협해 장시간 감금했는가 하면,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강제 추방시키려는 과정에서 여성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