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민선 8기 2주년 '도민과 대화'…내주 방영

임채두 2024. 6. 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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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26일 도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KBS 전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청년, 기업인, 농업인,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도민 200여명과 만났다.

김 도지사는 "지난 2년 동안 전북 경제 살리기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력해왔다"며 "민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면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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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취임 2주년 도민과 대화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26일 도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김 도지사는 이날 KBS 전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청년, 기업인, 농업인,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도민 200여명과 만났다.

그는 경제, 산업, 특별자치도 출범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을 받고 지난 2년간의 도정을 돌아본 뒤 향후 도정 운영 방향도 설명했다.

김 도지사는 "지난 2년 동안 전북 경제 살리기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노력해왔다"며 "민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면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응집된 염원과 응원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이뤄낸 것처럼 앞으로도 도정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녹화한 도민과 대화는 오는 7월 2일 KBS, 3일 MBC·J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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