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KT 대표의 'AI 동맹' 광폭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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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인공지능(AI) 전도사로 그룹 내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한 달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내 유럽과 미국에 이어 다시 실리콘밸리로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AI에 관한 연구개발(R&D)과 동맹을 주도하고 있다.
몰로코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에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인데, SK텔레콤은 최근 이 회사의 광고 기술을 접목해 고객 타기팅을 정교화한 통합 광고 플랫폼 '어썸(ASUM) 2.0'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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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얼라이언스' 개최
그룹내 'AI전도사' 입지강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인공지능(AI) 전도사로 그룹 내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한 달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내 유럽과 미국에 이어 다시 실리콘밸리로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AI에 관한 연구개발(R&D)과 동맹을 주도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유 대표는 다음달 10~12일께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AI 얼라이언스 유나이트' 행사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관련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과의 관계를 밀접하게 만드는 '자강(自强)'과 함께 AI 얼라이언스 중심의 '협력(協力)' 모델을 피라미드 형태로 묶어낸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3'에서 AI 사업에 대해 협력하고,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기 위한 'K-AI 얼라이언스'를 출범시켰다고 발표했다. 이후 지난해 6월 실리콘밸리에서 K-AI 얼라인언스 유나이트 행사를 가졌다. 올해 초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주요 멤버사들과 만나 향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지난해 시작된 협의체는 실제 사업으로도 이어졌다.
몰로코는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에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인데, SK텔레콤은 최근 이 회사의 광고 기술을 접목해 고객 타기팅을 정교화한 통합 광고 플랫폼 '어썸(ASUM) 2.0'을 출시했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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