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

남주현 기자 2024. 6. 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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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12일 예고한 대로 내일부터 일반 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적인 분야의 업무는 유지하고, 비중증 환자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비대위는 이번 휴진이 개인 결정에 따라 진행돼 전면적인 휴진이 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정부에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는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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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한 의사가 걸어가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예고한 대로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갑니다.

연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 12일 예고한 대로 내일부터 일반 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투석실, 분만실 등 필수적인 분야의 업무는 유지하고, 비중증 환자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비대위는 이번 휴진이 개인 결정에 따라 진행돼 전면적인 휴진이 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정부에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는 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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