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발전 공헌’ 이상민 신정건설·지문철 삼지엘앤씨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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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의 날 기념식을 열고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설의 날 기념식은 200만 명이 종사하는 건설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81년부터 열리고 있다.
은탑산업훈장에는 이상민 신정건설 대표와 지문철 삼지엘앤씨 대표가 선정됐다.
동탑산업훈장은 유정호 유호토건 대표와 손병회 영동건설 회장이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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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의 날 기념식을 열고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건설의 날 기념식은 200만 명이 종사하는 건설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1981년부터 열리고 있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111명을 시상했다. 은탑산업훈장에는 이상민 신정건설 대표와 지문철 삼지엘앤씨 대표가 선정됐다. 동탑산업훈장은 유정호 유호토건 대표와 손병회 영동건설 회장이 수훈했다. 철탑산업훈장은 한만천 재성건설 대표와 최혁근 진성종합건설 대표가 받았다. 산업포장 6명, 국무총리 표창 6명, 국토부 장관 표창 90명도 함께 시상했다.
박 장관은 “이번 기념식은 공사비 상승 등 건설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건설강국의 위상을 지켜나가겠다는 건설인의 하나 된 의지를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정부도 하루빨리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외 진출 지원,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정상화, 주택 공급 확대 등을 적극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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