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강국 위상 지키자… 산업 활성화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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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산업이 활기를 되찾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상우 국토부 장관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 국회의원 18인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과 정부포상 수상자,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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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은 의지를 드러냈다.
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공사비 상승 등 건설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세계 건설 강국의 위상을 지켜나가겠다는 건설인의 하나 된 의지를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하루빨리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외건설 진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정상화 ▲주택공급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건설의 날(6월18일) 행사는 200만 건설인의 화합과 결의·건설산업 위상을 제고를 위해 1981년부터 개최돼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상우 국토부 장관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 국회의원 18인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과 정부포상 수상자,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포상은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토부장관 표창 등 총 111점이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2점)은 주요 국책사업 등 건설 발전에 공헌한 이상민 신정건설 대표이사와 지문철 삼지엘앤씨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2점)은 유정호 유호토건 대표이사와 손병회 영동건설 회장이, 철탑산업훈장(2점)은 한만천 재성건설 대표이사와 최혁근 진성종합건설 대표이사가 받았다.
산업포장은 이계영 다림건설 대표이사 등 총 3인, 대통령 표창은 최혁 케이씨엠 대표이사 등 총 6인, 국무총리 표창은 박종완 계성건설 대표이사 등 총 6인,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은 최경래 웅진종합건설 대표이사 등 총 90인이 받았다.
이화랑 기자 hrl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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