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바르사가 ‘2부 리그’ 선수를?...‘충격적인 계약 노려’

이종관 기자 2024. 6. 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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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제이든 필로진 영입을 시도 중이다.

2002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필로진은 현시점 헐 시티의 최고의 '에이스'다.

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니코 윌리엄스를 '비현실적인' 영입으로 간주하고 그를 대신해 필로진과 충격적인 계약을 노리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이미 필로진 영입과 관련해 헐 시티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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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바르셀로나가 잉글랜드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의 제이든 필로진 영입을 시도 중이다.


2002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필로진은 현시점 헐 시티의 최고의 ‘에이스’다. 아스톤 빌라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2021-22시즌,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스토크 시티로 임대를 떠나며 프로 경험을 쌓았다.


2022-23시즌을 앞두곤 또다시 임대를 떠났다. 행선지는 카디프 시티. 이적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39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고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헐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챔피언십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한 필로진. 곧바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좌우 측면을 가리지 않고 경기에 나선 그는 32경기에 출전해 12골 6도움을 올리며 기량을 만개했다. 또한 잉글랜드 U-21 대표팀 소속으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큰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이와 동시에 ‘빅클럽’ 바르셀로나 레이더망에도 올랐다. 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니코 윌리엄스를 ‘비현실적인’ 영입으로 간주하고 그를 대신해 필로진과 충격적인 계약을 노리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이미 필로진 영입과 관련해 헐 시티와 접촉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그를 장기적으로 기용하기 적합한지를 평가하기 위해 임대하고 싶어 한다. 그는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도 있는 하피냐를 대체할 자원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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