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 쓰촨성 기지에서 발사한 로켓 추진체 떨어져 마을 주민들 혼비백산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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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중국 쓰촨성 남동쪽 구이저우성 셴차오 마을에 노란색 연기를 내뿜으며 로켓 파편이 떨어져 마을 사람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중국 쓰촨성 로켓 발사기지에서 우주 관측용 위성을 창정 2C 로켓에 실어 발사할 때 이 로켓의 1단 추진체가 마을로 떨어진 겁니다.
목격자들은 "파편이 땅에 떨어진 뒤 큰 폭발음이 들렸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로켓이 눈앞에서 떨어지는 것을 봤다"고 말하며 "톡 쏘는 냄새도 났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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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중국 쓰촨성 남동쪽 구이저우성 셴차오 마을에 노란색 연기를 내뿜으며 로켓 파편이 떨어져 마을 사람들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중국 쓰촨성 로켓 발사기지에서 우주 관측용 위성을 창정 2C 로켓에 실어 발사할 때 이 로켓의 1단 추진체가 마을로 떨어진 겁니다.
목격자들은 "파편이 땅에 떨어진 뒤 큰 폭발음이 들렸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로켓이 눈앞에서 떨어지는 것을 봤다"고 말하며 "톡 쏘는 냄새도 났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로켓 부스터가 매우 강한 독성과 발암성이 있는 노란 연기를 방출한다고 분석해 잔해가 폭발하면서 유독가스가 배출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주민들에게 "유독성 공기와 폭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이 잔해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으라"고 조언했다는데요.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김채현 / 편집 : 이기은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채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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