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새크라멘토, 라빈과 쿠즈마 영입 관심

강태구 인턴기자 2024. 6. 26.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크라멘토 킹스가 잭 라빈(시카고 불스)와 카일 쿠즈마(워싱턴 위저즈)를 노리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각) "새크라멘토가 잭 라빈이나 카일 쿠즈마를 트레이드로 데려올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카루소를 놓친 새크라멘토는 라빈과 쿠즈마로 선회했다.

새크라멘토는 지난 2021년 쿠즈마에 흥미를 보였고, 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잭 라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새크라멘토 킹스가 잭 라빈(시카고 불스)와 카일 쿠즈마(워싱턴 위저즈)를 노리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각) "새크라멘토가 잭 라빈이나 카일 쿠즈마를 트레이드로 데려올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새크라멘토는 비시즌에 활발하게 전력 보강을 하고 있다. 새크라멘토는 식스맨인 말릭 몽크와 4년 7800만 달러(약 1084억 원) 재계약을 맺었고, 얼마 전 알렉스 카루소(오클라호마시티) 트레이드를 시도했다.

카루소를 놓친 새크라멘토는 라빈과 쿠즈마로 선회했다. 새크라멘토는 작년부터 라빈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당시 다수의 언론에서도 새크라멘토와 라빈이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지만, 라빈은 시카고 잔류를 결정했다.

카일 쿠즈마 / 사진=GettyImages 제공

쿠즈마 역시 새크라멘토가 오래 전부터 원했던 선수다. 새크라멘토는 지난 2021년 쿠즈마에 흥미를 보였고, 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시도했다. 그러나 당시 성사가 되지 못했고, 현재까지 그를 주시하는 중이다.

그러나 라빈과 쿠즈마는 모두 잔여 계약이 3년이 남아있어, 트레이드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