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하나로 방사능방재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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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26일 원자력시설의 방사선 관련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 및 주민보호 사항 점검 차원에서 하나로 방사능방재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합동훈련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학생과 주민 300여 명을 임시 구호소로 대피시키는 주민보호훈련을 연계 및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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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26일 원자력시설의 방사선 관련 비상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 및 주민보호 사항 점검 차원에서 하나로 방사능방재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합동훈련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학생과 주민 300여 명을 임시 구호소로 대피시키는 주민보호훈련을 연계 및 진행했다.
이재민 구호소에선 방사능 오염검사와 이재민 등록, 거주공간 전시, 방사선 심리상담 등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정용래 청장은 "사고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사고에 따른 주민보호조치는 계획과 훈련을 통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며 "우리 지역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인 만큼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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