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동남권 오존주의보 발령…서남권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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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오후 5시부로 서울 동북·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하고 서남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는 해제한다고 밝혔다.
동북권에는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동남권에는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가 속해있다.
연구원은 이날 오후 4시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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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6일 오후 5시부로 서울 동북·동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하고 서남권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는 해제한다고 밝혔다.
동북권에는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동남권에는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가 속해있다.
연구원은 이날 오후 4시 서남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내려진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과 질소 산화물(NOx)이 태양 에너지와 광화학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2차 오염 물질이다.
고농도에 노출되면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킨다. 또 심하면 호흡 장애까지 초래한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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