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년 말까지 포토인증 관광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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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오는 12월 연말까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군 포토인증 관광이벤트'를 진행한다 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벤트 참여자는 본인 SNS에 울진군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린 후, 본인 SNS URL과 각 월 선정된 관광지 인증사진 2장 이상, 100자 이상 관광 후기를 작성해 해당 월 영수증과 함께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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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오는 12월 연말까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진군 포토인증 관광이벤트’를 진행한다 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벤트 참여자는 본인 SNS에 울진군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린 후, 본인 SNS URL과 각 월 선정된 관광지 인증사진 2장 이상, 100자 이상 관광 후기를 작성해 해당 월 영수증과 함께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군은 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20명)을 제공한다. 7월 이벤트 장소는 등기산스카이워크와 국립해양과학관이며 다음달 31일까지 관광후기 게시판에 인증샷과 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후포면에 위치한 등기산스카이워크는 길이 135m, 폭 2m, 높이 20m로 조성되어 있으며 강화유리 구간 밑으로 아찔하지만 아름다운 코발트빛 동해바다를 볼 수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느낌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국립해양과학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해양과학을 주제로 한 전시관으로 독도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에 건립되었으며, 독도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다양한 시뮬레이터와 VR체험기 및 해양 관련 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특히 동해바다 가운데 만들어진 393M에 달하는 바다 마중길을 지나 수심 7M 속에 만들어진 바닷속 전망대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바다 속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7월의 장소인 등기산스카이워크와 국립해양과학관에서는 해외 부럽지 않은 에메랄드 빛 울진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다"며 "아름다운 울진 바다를 배경으로 한 두 곳에서 인생샷도 찍고 경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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