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아들' 농구선수 허웅, 전 여자친구 고소… "3년간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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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KBL) 부산 KCC 이지스 소속 허웅이 전 여자친구를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
2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허웅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5시쯤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를 협박과 공갈 등의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웅 측은 지난 2018년 말부터 2021년까지 교제한 전 여자친구 A씨가 결별 후 3년간 금전을 요구하며 허웅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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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허웅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5시쯤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를 협박과 공갈 등의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웅 측은 지난 2018년 말부터 2021년까지 교제한 전 여자친구 A씨가 결별 후 3년간 금전을 요구하며 허웅을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허웅에게 데이트 폭행을 당했다며 이를 온라인에 폭로하겠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허웅 측은 "A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며 "그럼에도 오랜 시간 금전을 요구해 고소장을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허재 전 농구감독의 장남으로 잘 알려진 허웅은 2014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서 데뷔해 현재는 부산 KCC 이지스에서 뛰고 있는 현역 농구선수다. 그는 2011 국제농구연맹(FIBA) U-19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청소년대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농구 국가대표 등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그의 동생인 허훈도 KBL 수원KT 소닉붐에서 뛰고 있는 현역 농구선수다. 허재와 두 아들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인으로도 활동해왔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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