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아직도 흑채를 뿌리기만 하니? 난 튕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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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이 적어져 고민하는 초기 탈모인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7월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2024'에서 ㈜비지엔에스(대표 조상현 박정배) 초기 탈모 맞춤형 흑채 '비기너스럭'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탈모인들과 가족들에게 '비기너스럭' 제품소개와 ㈜비지엔에스의 맞춤 스타일 제안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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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2024'에서 '비기너스럭' 선보여
머리숱이 적어져 고민하는 초기 탈모인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7월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2024'에서 ㈜비지엔에스(대표 조상현 박정배) 초기 탈모 맞춤형 흑채 '비기너스럭'을 만나볼 수 있다.
'비기너스럭'은 카트리지에 저장된 흑채를 흔들지 않고, 손가락 튕김 조작만으로 머리에 수월하게 분사되는 방식이다. 기존에 흔들던 도포방식은 흑채가 비산돼 낭비되는 양이 많았다. 반면 비기너스럭은 정확한 분사 방식으로 낭비되는 양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특허 기술이다. 차별화된 디자인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 우수상품디자인'과 호주 '굿디자인(GDA) 마크를 획득했다.
조상현 대표는 남성 전문 맞춤 가발 브랜드 '위캔 두 잇'을 운영하면서 가발 착용이 필요치 않은 초기 탈모 사례도 접할 수 있었다. 초기 탈모인을 위한 제품 개발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조 대표.
2013년 설립한 남성 전문 맞춤 가발 브랜드 '위캔 두 잇'을 모태로, 2020년에는 초기 탈모인을 위한 탈모 스타일링 전문기업 '비지엔에스(BGNS)'까지 확장했다. 이로써 초기부터 중기 탈모인까지 관리할 수 있는 토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상현 대표는 "23살부터 시작된 탈모로 인해 인생의 반을 가발과 함께했다. 연구하고 공부한 결과 1만여 개 맞춤가발 제작 노하우를 지니게 됐고, 이를 토대로 24가지 스타일을 완성했다"라며 "액티브 시니어 시선을 사로잡는 트렌디 스타일부터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까지 다양한 맞춤 스타일링을 박람회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탈모인들과 가족들에게 '비기너스럭' 제품소개와 ㈜비지엔에스의 맞춤 스타일 제안도 이뤄질 예정이다.
'비기너스럭'은 홈앤쇼핑 아이디어 상품 공모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12월 홈쇼핑 런칭 후 4개월 동안 약 3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탈모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환영받는 아이템으로 성장하고 있다.
'더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2024'는 오는 7월 25일(목)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에서 열린다. 사전 등록은 박람회 홈페이지 (https://tlse.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등록은 입장비 무료)
박시나 기자 sina8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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