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목감천 산책로에 와이파이 터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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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목감천 산책로 시민 휴식공간 11곳에 시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목감천 광복교~경륜교 약 4㎞ 구간 산책로의 휴게시설, 운동시설, 놀이시설 등 대표적인 시민 휴식 공간 11곳에 무료 와이파이가 생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주요 휴식 공간인 목감천 공공와이파이 구축은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시가 추진하는 정원 문화도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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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존 11개 설치"
우선 6개 지점에 시범 도입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목감천 산책로 시민 휴식공간 11곳에 시민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우선 전체 산책로 중 6개 지점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구간별 와이파이 신호의 강도, 인터넷 속도 등을 점검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이후 통신사업자의 통신선 인입 등에 맞춰 서비스를 11개 지점으로 확대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목감천 광복교~경륜교 약 4㎞ 구간 산책로의 휴게시설, 운동시설, 놀이시설 등 대표적인 시민 휴식 공간 11곳에 무료 와이파이가 생긴다. 시는 이를 위해 시비 1억 여원을 투입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주요 휴식 공간인 목감천 공공와이파이 구축은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시가 추진하는 정원 문화도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2년 구축된 안양천 21곳을 포함해 286곳에 1132대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존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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