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민선8기 후반기 맞아 시민소통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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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2년차를 맞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들과 만나 토크콘서트를 펼쳤다.
이에 박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2년은 부산을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혁신과 변화의 시간이었다면, 이제 앞으로는 부산이 '시민행복도시',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경제체질과 도시공간을 더 새롭게 혁신해 나가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민선 8기 후반기의 시정 방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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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2년 경제체질과 도시공간 새롭게 혁신"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민선 8기 2년차를 맞은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들과 만나 토크콘서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후반기 시정 목표와 방향을 설명했다.
부산시는 26일 사하구 부산현대미술관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민행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 경험을 가진 총 7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박 시장과 시민들은 함께 걸어온 2년 시정을 돌아보고 일상적인 삶과 정책 현장의 이야기, 미래 부산에 대한 바람 등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시민들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가덕도신공항 신속 건설 ▲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투자유치 전략 ▲생활체육 천국 도시 조성 ▲ 글로벌 관광도시 ▲15분 도시 정책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부산 건축 도시디자인 혁신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박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2년은 부산을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혁신과 변화의 시간이었다면, 이제 앞으로는 부산이 '시민행복도시',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경제체질과 도시공간을 더 새롭게 혁신해 나가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민선 8기 후반기의 시정 방향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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