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연세대 의대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장우성 2024. 6. 26.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강행한다.

연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27일부터 신촌·강남·용인 세브란스병원 일반 환자 외래 진료, 비응급 수술 및 시술을 전면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비대위는 지난 9~11일 교수 여론조사 결과 735명 중 531명(72.2%)가 무기한 휴진에 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서울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은 무기한 휴진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뉴시스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강행한다.

연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27일부터 신촌·강남·용인 세브란스병원 일반 환자 외래 진료, 비응급 수술 및 시술을 전면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원 병동, 수술실, 응급실, 투석실, 분만실 업무는 평소대로 유지한다.

휴진은 정부가 의정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가시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지난 9~11일 교수 여론조사 결과 735명 중 531명(72.2%)가 무기한 휴진에 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서울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은 무기한 휴진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lesli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