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iM뱅크에 '1천억 원' 유상증자 결정

박연신 기자 2024. 6. 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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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지주가 iM뱅크에 대해 1천억 원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DGB금융은 자회사 iM뱅크의 운영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1천억 원을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증자 방식이며 신주 200만 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5만 원입니다.

앞서 DGB금융은 1천억 원어치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바 있는데, 해당 자본을 토대로 은행에 증자하겠다는 겁니다.

DGB금융 관계자는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자본 확충을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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