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보내는 '이별 선물'"…총리 사저 침입했다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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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있는 영국에서 환경운동가들이 리시 수낵 총리의 사저에 무단 침입했다가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일행 중 한 남성은 사저 안에서 마치 볼일을 보는 듯한 행위를 벌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잉글랜드 북부 요크셔 노샐러턴 지역에 있는 리시 수낵 총리의 사저입니다.
경찰은 호수에 들어간 남성을 포함해 총리 자택을 무단 침입한 혐의로 남성 4명을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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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있는 영국에서 환경운동가들이 리시 수낵 총리의 사저에 무단 침입했다가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일행 중 한 남성은 사저 안에서 마치 볼일을 보는 듯한 행위를 벌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총리 사저 침입해 배변 퍼포먼스'입니다.
영국 잉글랜드 북부 요크셔 노샐러턴 지역에 있는 리시 수낵 총리의 사저입니다.
한 남성이 슬그머니 들어오더니 노란색 윗옷을 벗고 성킁성큼 호수로 걸어 들어가는데요, 호수 안에 들어간 남성은 갑자기 몸을 쭈그리더니 볼일을 보는 듯한 자세를 취했습니다.
이 남성은 환경단체 소속 활동가라는데요.
이날의 퍼포먼스는 수낵 총리와 보수당 정부에 보내는 '이별 선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실제로 배변 행위가 이뤄진 것이 아니라 실리콘을 동원한 것으로 밝혔는데요.
경찰은 호수에 들어간 남성을 포함해 총리 자택을 무단 침입한 혐의로 남성 4명을 현장에서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툭하면 환경단체에 당하는 수낵 총리 이제 짠하게 느껴질 판", "시위가 아니라 점점 기행의 장이 되는 듯하다", "우리나라였으면 저 사람들 어떻게 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Youth De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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