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소년복지위 "청소년안전망사업 빈틈 없다" 새 위원 위촉

김종효 기자 2024. 6. 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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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관내 위기 청소년의 조기발견과 지원 역할을 할 '고창군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구성을 재정비했다.

26일 고창군청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임기 2년의 실무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상반기 실무회의가 열렸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 연계기관과 청소년 유관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질적 지원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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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로 위촉돼 임기 2년이 시작된 고창군청소년복지실무위원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관내 위기 청소년의 조기발견과 지원 역할을 할 '고창군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 구성을 재정비했다.

26일 고창군청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임기 2년의 실무위원 15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상반기 실무회의가 열렸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 연계기관과 청소년 유관기관 간 상호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질적 지원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와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학교 등 유광기관 실무자와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등 15명이 새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어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보고, 위기청소년 사례 및 지원방안,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 위기청소년 가정과 대상자 맞춤형 개입방안과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실무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최선임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청소년안전망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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