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안타까운 근황 "5세 딸, 차가운 수술실 홀로..대성통곡" [스타이슈]

김나라 기자 2024. 6. 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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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아내 이하정이 둘째 딸 유담 양의 갑작스러운 수술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방송인 이하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유담이 이마 결국 세 바늘 꿰맸다. 걱정해 준 이모들 덕분에 유담이가 너무 씩씩하게 수술실에 들어가서 혼자 국소마취 후 수술을 받고 나왔다. (수술) 끝나고 저 보자마자 대성통곡"이라는 근황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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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정준호, 이하정 부부 가족 /사진=이하정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정준호 아내 이하정이 둘째 딸 유담 양의 갑작스러운 수술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방송인 이하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유담이 이마 결국 세 바늘 꿰맸다. 걱정해 준 이모들 덕분에 유담이가 너무 씩씩하게 수술실에 들어가서 혼자 국소마취 후 수술을 받고 나왔다. (수술) 끝나고 저 보자마자 대성통곡"이라는 근황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행히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유담 양. 엄마 이하정은 유담 양이 이마 상처를 가리기 위해 미용실에서 앞머리를 자르는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이후 이하정은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 유담이가 어제 다치고, (나는) 밤새 잠 못 자고 걱정하고, (딸이) 아침 일찍 봉합 수술받고 나니 긴장이 풀려 온몸이 만신창이. 그래도 시욱(큰아들)이 라이드에 해야 할 일 태산인데 목소리가 잠겨서 오늘 라이브는 쉬어간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발 흉터 남지 않기를. 그 차가운 수술실에 엄마 없이 우리 유담이가 혼자 들어갈 때 너무 무서웠대요. 그래도 자기는 6살 언니라서 기도하면서 안 울고 참았다고 하더라. 우리 유담이 너무 애썼어. 잊지 못할 생일을 맞이하는구나"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하정은 "내일(26일)이 우리 유담이 태어난 지 5년째 되는 날인데, 어제오늘 너무 놀라서 아무것도 준비 못 해 미안해. 내일 저녁에 우리 생일 케이크 후 불자"라고 덧붙였다.

이하정은 지난 2011년 10세 연상의 정준호와 결혼했다. 2014년 아들 시욱 군, 2019년 딸 유담 양을 얻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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