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돌풍 예고 '슈퍼배드4' 북미 오프닝 수익 1112억 전망

박상후 기자 2024. 6. 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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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영화 '슈퍼배드4(크리스 리노드·패트릭 들라주 감독)'가 또 한 번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흥행 대세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영화 매거진 중 하나인 박스오피스 프로(Boxofficepro.com)는 북미 개봉 첫 주말 동안 최소 6000만 달러(한화 약 834억 6000만 원)에서 많게는 8000만 달러(한화 약 1112억 8000만 원)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아 글로벌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8위를 기록하고 있는 '슈퍼배드3'(2017)의 오프닝 스코어 7243만 달러(1006억 2494만 원)보다 높은 기록으로 과연 이번 작품이 전작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슈퍼배드3'는 국내에서 332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며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기에 한국에서 보여줄 '슈퍼배드4'의 흥행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슈퍼배드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 파서블 블록버스터다. 내달 24일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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