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병원 교수들,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며 집단 휴진을 결정했던 세브란스 병원 교수들이 예정대로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나섭니다.
연세의대 교수비대위와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내일부터 기한이 없는 휴진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수들은 정부가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의 일방적 발표로 전에 없던 혼란을 불러왔다며 의료계의 문제의식에 귀를 기울이고 전향적으로 태도를 바꾸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며 집단 휴진을 결정했던 세브란스 병원 교수들이 예정대로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나섭니다.
연세의대 교수비대위와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내일부터 기한이 없는 휴진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등은 휴진 범위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수들은 정부가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의 일방적 발표로 전에 없던 혼란을 불러왔다며 의료계의 문제의식에 귀를 기울이고 전향적으로 태도를 바꾸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국민과 환자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전하고, 문제의 시급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떻게 21세기에 이런 생활을"...北 양말 보고 깜짝 놀란 전문가 [Y녹취록]
- 다이소 '가성비' 염색약이...약사들 맹공에 벌어진 일 [지금이뉴스]
- 국내 1위도 위태...롯데면세점,희망퇴직·임원급여 20%↓ [Y녹취록]
- 머스크가 극찬한 '비만치료제' 中 상륙...구원투수 될까 [지금이뉴스]
- "꿀밤 4번, 발 엉덩이 6번"...손웅정 주장에 고소인 측 재반박 [Y녹취록]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한중·한미일·APEC 정상 모인 자리서 "안보 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