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우즈가 만든 TGL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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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하는 스크린 골프 대회를 후원한다.

제네시스는 26일 우즈·매킬로이가 설립한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벤처회사 '투머로우 스포츠'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크린 골프 리그 'TGL'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우즈를 비롯해 지난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챔피언 매킬로이, 올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하며 김주형도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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