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 1순위' 김주형, 올 시즌 첫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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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아쉬운 연장패를 당했던 김주형(사진)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승수 추가에 나선다.
김주형은 27일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 출전한다.
지난달 더CJ컵 바이런 넬슨부터 9주 연속으로 출전하고 있는 김주형이 목표로 잡은 건 2024시즌 첫 우승이자 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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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가 발표한 파워랭킹 1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아쉬운 연장패를 당했던 김주형(사진)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승수 추가에 나선다. 김주형은 27일부터 나흘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가 발표한 파워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난달 더CJ컵 바이런 넬슨부터 9주 연속으로 출전하고 있는 김주형이 목표로 잡은 건 2024시즌 첫 우승이자 PGA 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올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지난 3일 막을 내렸던 RBC 캐나다 오픈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하며 첫 톱10을 기록했던 그는 지난주 준우승에 오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페덱스컵 랭킹을 39위까지 끌어올린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에 자리해 투어 챔피언십 출전의 기준이 되는 30위 이내로 진입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우승을 놓고 맞붙을 경쟁자로는 캐머런 영(미국)과 슈테판 예거(독일)가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4년5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던 리키 파울러(미국)도 우승 후보 15인 명단에 포함됐다. 이경훈과 김성현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페덱스컵 랭킹 96위와 104위에 자리한 두 선수는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포인트 쌓기에 도전한다. 기대주 마일스 러셀(미국)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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