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 육군5군단장과 안보치안 협력 논의

정재훈 2024. 6. 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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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취임한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최근 북한의 폐기물풍선 도발과 관련 5군단과 안보 및 치안 태세를 논의했다.

26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김호승 신임 청장은 이날 육군 제5군단을 방문해 김성민(중장) 군단장을 만나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안전과 흔들림 없는 안보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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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25일 취임한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이 최근 북한의 폐기물풍선 도발과 관련 5군단과 안보 및 치안 태세를 논의했다.

김호승 청장(오른쪽)이 김성민 5군단장을 만나 안보치안태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26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김호승 신임 청장은 이날 육군 제5군단을 방문해 김성민(중장) 군단장을 만나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안전과 흔들림 없는 안보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최근 북한의 계속된 대남 풍선 부양 등 도발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국가안보를 위한 군·경 정보 공유체제와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호승 청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안보의 요충지로 북한의 도발 및 테러 대비에 한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군·경 협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경기북부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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