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팬미팅 추가공연 확정…시야 제한석까지 개방

▲ 7월 예고한 팬미팅이 전석 매진되자 1회를 추가하고 시야제한석까지 개방하기로 한 태민. 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태민이 팬들의 성원에 응답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6일 태민 팬미팅 '2024 태민 팬미팅 '네버-네버''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태민은 7월 13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7월 14일 오후 4시 등 총 3회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열기로 했다.

이번 공연은 태민이 공식 팬클럽 '탬메이트(TAEMate)' 1기와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다 7월 18일 태민의 생일을 맞아 기획한 이벤트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2일 일반 예매가 시작되기 전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불꽃 튀는 티켓전쟁이 펼쳐졌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소속사 측은 12일 오후 7시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 또 기존의 3회차 공연들도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로 열기로 했다.

이어서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 예정이며 관련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추가 좌석은 7월 2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7월 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태민은 이번 공연에서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가수)'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한편, 오랜 시간 자신과 함께해준 팬들과 진솔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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