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신중년 트래킹가이드 창출사업 지원' 업무협약

황인표 기자 2024. 6. 26. 17:1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병태 HUG 사장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센터, 사회적기업 ㈜부산의아름다운길과 '신중년 트래킹 가이드 창출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중년 트래킹가이드 창출 사업'은 부산 갈맷길을 중심으로 트래킹가이드 활동을 진행하는 5060세대 신중년층 일자리 창출 사업입니다.

HUG는 지역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동참하기로 했으며, 트래킹 가이드로 활동하는 부산 신중년층의 임금과 운영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트래킹 활동을 통해 부산 방문객을 유치함으로써 도시재생 사업지를 관광 자원화하고 플로깅(쓰레기줍기)을 동시에 실천해 ESG가치 확산에도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병태 HUG 사장은 "부산에 신중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공기업으로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HUG는 2014년 부산시 이전 이후 ▲부산시 노후주택 개보수 ▲노인일자리 지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을 해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