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아이엠로보틱스, 산업 자동화 특화·1000㎏ 가반하중 AMR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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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산업 물류 이송 로봇인 자율 이동 로봇(AMR) 플랫폼 개발기업 아이엠로보틱스(대표 조성엽)는 27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산업 자동화에 특화된 AMR 'ISONA m300'과 1000㎏의 가반하중을 가진 'ISONA m1000'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 빠른 자율주행로봇의 기술력 확보와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 시킬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플랫폼 개발로 시장경쟁력을 가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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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산업 물류 이송 로봇인 자율 이동 로봇(AMR) 플랫폼 개발기업 아이엠로보틱스(대표 조성엽)는 27일부터 2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광주미래산업엑스포'에 참가해 산업 자동화에 특화된 AMR 'ISONA m300'과 1000㎏의 가반하중을 가진 'ISONA m1000'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차, 드론, 뿌리, 가전·로봇 등 첨단 기술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전시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관광공사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다.
'ISONA m300'은 300㎏의 가반하중을 가진 AMR이다. 차동 휠 적용으로 방향성이 없이 회전 동작하며 최고속도 1m/s, 지속운행시간 최대 8시간 목표정밀도 ±3㎜ 스펙을 가지며 360° 전방향 커버가 가능한 라이다센서의 적용으로 뛰어난 안전성을 가지고 있다. 무선충전이 가능하며 동시 접점 서스펜션 기술이 적용돼 있다.
다양한 시리즈로 커스텀이 가능하도록 개발한 m300은 상부에 적용된 협동로봇 플랫폼 외에 다양하게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커스텀이 가능한 플랫폼형 AMR이다. 단순 이송 뿐만 아니라 픽 앤 플레이스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적용 할 수 있는 제품이다.
'ISONA m1000'은 1000㎏의 고가반하중을 가진 AMR이다. 무거운 중량을 운송하는 제품으로 설계되었으며 마찬가지로 차동 휠 적용으로 방향성이 없으며 최고속도 0.7m/s, 지속운행시간 최대 8시간 목표정밀도 ±3㎜ 스펙을 가지며 360° 전방향 커버가 가능한 라이다 센서의 적용으로 뛰어난 안전성을 가지고 있다. 고중량을 적재하고 이송하기 위해서 공장 바닥의 면을 6개의 바퀴가 항상 동시에 접지 할 수 있는 서스펜션 기술이 적용돼 있다. m1000은 리프트형 플랫폼이 적용된 제품으로 고중량 제품의 아래로 들어가서 리프트를 상승시켜 고중량 제품을 적재하는 방식으로 출시했다.
아이엠로보틱스는 대구시 소재 기업이다. 산업용 로봇을 공급하며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로봇을 개발하여 각종 플랫폼을 적용해 산업 및 농업의 자동화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의 고객의 니즈를 통해 자동화의 중요성을 파악하여 높은 경사도에 적용하지 못했던 AMR을 상용화하기 위해 실내형 AMR플랫폼을 개발하고 '서스펜션 기능을 갖는 종동휠을 구비한 모빌리티'특허를 등록했다.
발 빠른 자율주행로봇의 기술력 확보와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 시킬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플랫폼 개발로 시장경쟁력을 가져오고 있다. 3차원(3D) 비전 및 자동화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으로 전반적인 산업자동화 시스템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MR을 적용한 미래 지향적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조성엽 대표는 “소형 물류 쪽은 가격경쟁력이 센 중국업체가 많이 들어와 경쟁이 심하나 아이소나와 같은 고강성 로봇은 경쟁이 적고, 고객 역시 커스터마이징을 원하므로 자동차나 가전 부품 업체 등에서 수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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