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최학범 선출

강정태 기자 2024. 6. 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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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는 26일 제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최학범(김해1) 현 제1부의장을 선출했다.

신임 최 의장은 "의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태산같이 여겨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며 "의원들과 소통하면서 자랑스런 경남도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의회 제1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유계현 의원(진주4), 제2부의장에는 국민의힘 박인 의원(양산5)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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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의장 유계현·제2부의장 박인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원이 26일 의장 선출 투표에 앞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경남도의회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의회는 26일 제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제12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최학범(김해1) 현 제1부의장을 선출했다.

단독 출마한 최 부의장은 도의원 64명 전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62표를 얻었다.

신임 최 의장은 “의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하나하나 태산같이 여겨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며 “의원들과 소통하면서 자랑스런 경남도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의회 제1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유계현 의원(진주4), 제2부의장에는 국민의힘 박인 의원(양산5)이 각각 선출됐다.

경남도의회는 27일 2차 본회의에서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내달 1일 상임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의 위원 배정으로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경남도의회 의원 구성은 국민의힘 60명, 더불어민주당 4명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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