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더 더워져‥내일 남부 다시 장맛비

박하명 캐스터 2024. 6. 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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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강한 햇살이 비치면서 중부 지방에는 다시 낮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오후 성동구 서울숲에서는 시민들이 그늘 아래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보였고요.

이동 시에는 강한 햇살을 피하려 양산을 펼쳐 들었습니다.

내일과 모레에는 갈수록 더 더워질 텐데요.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 32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고, 금요일 낮기온 33도로 예년 수준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가 더 높게 느껴지겠습니다.

내일 남부지역에는 다시 장맛비가 내릴 텐데요.

제주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30mm 이상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습니다.

제주에 최고 100~150mm 이상, 남해안 부근에 20~60mm가량의 비가 예상 되고요.

그 밖의 남부지역에도 5~4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에는 중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돼서요.

다음 주 내내 전국적으로 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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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11606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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