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야생식물종자 특별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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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7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종자보전을 주제로 한 '사명(使命, mission), 미래를 지키는 사람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전시, 미술 분야 교수 및 학생 23명과 봉화지역 사과재배 농가, 종자 연구진들이 수목원 조성 이후 최초로 협업해 추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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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7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종자보전을 주제로 한 ‘사명(使命, mission), 미래를 지키는 사람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산림과학기술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예산과 춘양농협의 기부금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계원예술대학교와 엠제로랩이 기획과 디자인을 맡았다.
기후위기에 대응한 종자 보전의 가치와 산림 내 작물재래원종 중심의 식물 수집·연구성과, 중앙아시아 현지외 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협력 네크워크 활동, 종자 보관 과정, 주요식물 종자 및 표본 등을 볼 수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전시, 미술 분야 교수 및 학생 23명과 봉화지역 사과재배 농가, 종자 연구진들이 수목원 조성 이후 최초로 협업해 추진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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