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K직장인 모습인가…장민호-장성규 당황케 한 기관사 에피소드(2장1절)

김원겸 기자 2024. 6. 26.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장1절' 장민호와 장성규가 포항의 '영혼없는 직장인'을 만나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은 경상북도 포항을 방문해 한 제철소의 기관사를 만나는 '2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에 장성규가 지금의 마음가짐을 묻자, 기관사는 직설적인 대답으로 '현실 직장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장민호와 장성규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6일 방송된 '2장1절'에서는 자신의 직장에 대해 기계적으로 답변하는 듯한 직장인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선사한다. 제공|KBS2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2장1절' 장민호와 장성규가 포항의 '영혼없는 직장인'을 만나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다.

26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은 경상북도 포항을 방문해 한 제철소의 기관사를 만나는 '2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포항 제철소 기관사는 처음 운전대를 잡았던 순간의 심정을 밝힌다. 이에 장성규가 지금의 마음가짐을 묻자, 기관사는 직설적인 대답으로 '현실 직장인'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 장민호와 장성규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기관사는 장민호와 장성규를 '빵' 터트리게 만드는 영혼 없는 발언들을 이어간다. 장민호는 기관사에게 회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본다. 이에 기관사는 말을 더듬으며 기계적으로 이야기한다. 그의 무미건조한 반응은 장민호와 장성규를 박장대소하게 만든다. 과연 '2장 브라더스'의 폭소를 유발한 기관사의 답변이 무엇일까.

이 밖에도 '2장 브라더스'가 예상치 못한 반란을 일으킨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포항의 제철소에 들어가던 도중, 문득 의문을 제기한다. 이후 장성규는 "집에 가자"라고 장민호에게 말한다. 이들이 갑자기 의기투합해 제철소의 방문을 거절한 이유 또한 '2장1절'에서 공개된다.

'2장1절'은 친숙한 이웃들의 개성 있는 인생사와 노래 실력까지 보여주는 새로운 형식의 길거리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