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국힘 의원 현수막 두차례 훼손…의원실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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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 측이 게시한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26일 김 의원실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의 한 거리에 걸린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하지만 이날 오후 김 의원실 관계자들은 현수막이 또 훼손된 것을 발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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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 측이 게시한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26일 김 의원실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30분쯤 대구 북구 구암동의 한 거리에 걸린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현장에 도착한 김 의원실 관계자들은 현수막 일부가 찢어진 것을 확인한 뒤 새로운 현수막으로 교체해 다시 내걸었다.
하지만 이날 오후 김 의원실 관계자들은 현수막이 또 훼손된 것을 발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 의원실 관계자는 "훼손된 현수막을 교체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같은 방식으로 훼손된 것은 고의성이 의도를 가진 동일 인물 소행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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