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당한 양의 혈흔 발견"…온라인 게임에서 싸우다 '망치' 들고 찾아간 한인 남성

양현이 2024. 6.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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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온라인 게임 중 논쟁을 벌이다 망치를 들고 상대를 찾아간 한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24일 플로리다주 나소 카운티 셰리프국은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20살 에드워드 강(Edward Kang)이 2급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는데요.

 강 씨는 2급 살인 미수 외에 무장 감도 등 중범죄 혐의가 적용된 채 나소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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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온라인 게임 중 논쟁을 벌이다 망치를 들고 상대를 찾아간 한인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24일 플로리다주 나소 카운티 셰리프국은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20살 에드워드 강(Edward Kang)이 2급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뉴저지주 뉴어크에 거주하는 강 씨는 엑스엘게임즈의 판타지 비디오 게임 ‘아키에이지’를 플레이 하던 중 남성 1명과 온라인 설전을 벌였습니다.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강 씨는 뉴어크 리버치 국제공항에서 잭슨빌 국제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고 피해자의 집에 침입했습니다.  현관문이 잠겨 있지 않아 큰 난관 없이 집에 침범한 강 씨는 피해자를 공격했는데 비명 소리를 들은 피해자의 의붓아버지가 잠에서 깨 경찰에 신고를 취했습니다. 강 씨는 2급 살인 미수 외에 무장 감도 등 중범죄 혐의가 적용된 채 나소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정용희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양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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